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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게임 콘텐츠 산업 육성에 10억 투자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약 맺고 공동 추진

[강은성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경기도 게임 콘텐츠 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동반성장 제작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게임 콘텐츠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게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총 1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오는 4월 경기도 소재 게임 콘텐츠 개발사 및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공모하여 심사를 통과한 10여 개 이상의 우수 게임 콘텐츠를 선정, 제작을 지원하게 된다.

공모에서 선정된 게임 콘텐츠는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C게임스와 모바일 오픈마켓 U+스토어 등을 통해 공급된다. 양사는 콘텐츠 배포는 물론 프로모션과 마케팅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함께 하는 '동반성장 제작지원 공동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경기도 콘텐츠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2011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3회째를 맞으며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 이상민 전무는 "이번 제작지원 협약으로 경기도 콘텐츠 산업 발전과 중소기업들의 사업기반 확보는 물론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역량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대형 게임포털 뿐만 아니라 중소 게임업체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동반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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