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신종균 삼성-하성민 SKT 사장, 함께 투어 '이채'

[김현주기자]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이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3)'에서 하성민 SK텔레콤 사장과 만나 함께 전시관을 둘러봤다.

이날 하성민 사장은 오전 일찍 MWC2013 전시관을 찾아 SK텔레콤, LG전자를 차례로 둘러본 후 오전 10시30분경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했다. 변재완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이 동행했다.

신종균 사장은 이돈주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사장과 함께 하성민 사장을 맞았다. 하 사장은 카메라 코너를 잠시 둘러본 후 '갤럭시노트8.0'을 만져봤다.

하성민 사장은 "(갤럭시노트8.0은) 얇고 가볍다"라며 "갤럭시노트10.1이 있는데 이제 또 기기를 바꿔야 겠다"라고 말했다. 신종균 사장도 웃음으로 화답했다.

신종균 사장과 하성민 사장 등은 삼성전자 미팅룸에 들어가 사업 논의를 한 후 부스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