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동양매직(대표 김영훈)는 세계 최초로 과열 시 자동으로 소화가 가능한 컵버너 방식을 적용한 안심센서 가스레인지를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모델명 GRA-C3011B)는 버너에 별도의 온도 감지 센서를 장착해 270도 과열시 가스레인지를 자동으로 소화시켜 화재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특히 1년 동안의 개발기간을 거쳐 세계 최초로 개발한 컵버너 타입의 화구가 외부 바람과 공기 유입을 차단해 안정적으로 화력을 유지해준다.
또, 국내 최저 탄소 배출로 공인 받은 고화력 에코버너와 넓은 5발 단독 그레이트를 채용해 조리시 안전하다. 4중 코팅의 고급 블랙펄 실드상판은 청소가 용이하고 내구성도 견고하다.
이 제품은 할인점, 양판점,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된다. 가격은 34만9천원.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 송병길 부장은 "국내 순수 가스레인지 기술력을 가진 동양매직만의 안심센서 기능으로 인해 안전한 가스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다"며 "소비자들은 안전한 제품을 사용할 권리가 있고 동양매직은 보다 안전하고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든 가스레인지 제조업체는 오는 4월부터 과열방지 센서버너를 장착해 제품을 판매해야 한다. 동양매직은 이번에 출시한 3구 가스레인지를 포함하여 4월 이전 모든 가스레인지에 안심센서 버너를 장착해 출시할 예정이다.
박웅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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