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법인명·브랜드명 통일한다

[정은미기자] 나무인터넷(대표 박은상·허민)이 법인명을 ㈜위메프로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위메이크프라이스'라고 쓴 브랜드명도 한글표기로 '위메프'라고 통일했다.

지난 2010년 10월 8일 처음 사업을 시작한 위메프는 2012년 5월 이른바 소셜커머스 업체 중 가장 먼저 월 흑자로 전환했다. 최근 들어 티몬, 쿠팡과 소셜커머스 3강 구도를 만들며 성장세를 기록중이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위메프 사명변경과 브랜드 통일은 고객 눈높이에 맞춘 효율 높고 직관적인 고객서비스를 창출하겠다는 다짐이다. 좋은 상품을 가장 싸고 편리하게 살수 있는 온라인 쇼핑채널의 본질에 충실하겠다는 약속이 담긴 이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