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국민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게임 3종이 추가됐다.
지난해 12월31일 카카오톡 게임하기에는 3D액션게임 '아크나이트', SNG(소셜네트워크게임) '터치 아일랜드', 레이싱 액션게임 '다함께 차차차'가 라인업에 추가, 이용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슈팅액션과 디펜스 장르가 혼합된 '아크나이트'는 신생 개발사인 로팝게임즈의 작품으로 지난 20일 컴투스와는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로팝게임즈는 총싸움게임(FPS) '서든어택'의 개발사 게임하이 출신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설립한 업체로 알려졌다.
'터치 아일랜드'는 아이언트리스튜디오가 개발한 게임으로, 환상의 보물섬을 만들어 나가는 개척 소셜 게임이다. 꾸미기만 하는 기존의 SNG와 달리 섬으로 공격해오는 몬스터를 물리쳐야 하고 다른 섬의 이용자와 대결모드도 지원하는 등 차별화 요소를 뒀다.
CJ E&M이 서비스하고 턴온게임즈가 개발한 '다함께 차차차'는 좌, 우, 점프 등 세 가지 조작만으로 모든 플레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쉽게 구현한 자동차 레이싱 액션게임이다. 다양한 자동차를 활용해 스피드감 상승에 따른 쾌감과 다이내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다함께 차차차'의 카카오톡 아이폰용 버전도 이르면 내달 중에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11종의 차량 외에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다수의 차종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이부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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