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빙, '소셜'로 모바일 검색시장 공략

[안희권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소셜을 무기로 데스크톱 사용자에 이어 아이패드용 사용자까지 집중 공략한다.

테크크런치는 MS가 소셜검색결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이패드용 소셜사이드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5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MS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포스퀘어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검색하고 그 결과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아이패드용 새 소셜사이드바를 공개했다.

빙 소셜사이드바는 SNS에 게재된 글뿐만 아니라 쿼러(Quora) 등 전문지식검색사이트의 글까지 찾아 보여준다. 이번에 재단장한 아이패드용 소셜사이드바는 이미지와 업데이트된 글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아이패드 화면에 맞춰 검색 결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편집해 사용자 가독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