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15일 명지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주류유통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따라 오비맥주와 명지대는 내년 상반기부터 주류유통 전문과정을 신설하고 고객만족과 영업협상 능력, 선진회계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이 과정을 서울·수도·중부권역의 140여개 유통사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금까지 오비맥주는 주류유통업체에 컨설팅 서비스와 경영관리 시스템을 지원하며 동반 성장을 도모해 왔다"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주류유통업체 임직원들에게 선진화된 교육 시스템을 제공해 주류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2007년부터 유통사와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자체적인 주류유통업체 경영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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