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씨앤앰(cable & more, 대표 장영보)이 '무한도전' 등 인기 예능, 드라마, 다큐 프로그램들의 본방송 후 2시간 이내에 다시보기(VO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앞으로 씨앤앰 가입자들은 그동안 본방 하루 후 볼 수 있던 인기 프로그램들의 VOD를 2시간 내 볼 수 있데 된다. 예를들면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끝나는 MBC '무한도전'을 2시간 뒤인 오후 9시 40분에 VOD로 바로 볼 수 있게 된다.
이용방법은 리모컨 메뉴버튼에서 TV다시보기를 선택한 후 MBC, KBS, SBS 카테고리로 들어가면 된다. VOD 한편 당 이용료는 HD화질 1천원, SD화질 700원이다.
지상파 VOD 월정액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2시간 만에 업로드 되는 프로그램VOD를 별도의 추가요금 없이 시청할 수 있다.
각 방송사 별로 월 4천500원(VAT 별도) 이용료로 한 달 내내 무제한으로 빠르게 업데이트되는 최신드라마와 연예오락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씨앤앰은 영화 '어벤져스'를 시작으로 '99일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영화 VOD의 경우 기존엔 3일간 다시보기가 가능했지만 앞으로 HD 6천500원, SD 5천500원 이용료로 99일까지 무제한으로 다시 볼 수 있다.
신규 VOD서비스 출시와 추석을 맞아 씨앤앰은 VOD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씨앤앰 VOD유료 콘텐츠를 10편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5명을 추첨해 42인치 LED TV를 선물한다.
10편 이상 구매한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오는 10월19일 씨앤앰 홈페이지(www.cnm.co.kr)에서 알 수 있다.
강현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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