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안티에이징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씨플러스'의 새 TV광고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개그맨 유세윤과 배우 김선아가 새롭게 호흡을 맞춘 이번 광고를 통해 아로나민씨플러스의 활성비타민과 항산화작용을 강조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전 광고에서 피로물질이 피로의 원인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면, 이번 광고에서는 피로가 안티에이징을 방해할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피로물질 알리기에 힘써왔다"며 "피로물질과 김선아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 이모티콘 등 새로운 마케팅 소재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로나민씨플러스는 피로물질을 배설시켜 피로를 풀어주는 활성비타민 B군에 안티에이징 핵심성분인 비타민C, E, 셀레늄 등을 보강한 제품이다.
2004년 아로나민의 시리즈 제품으로 발매된 이래 2년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해 브랜드 확장전략의 성공사례로 꼽힌다.
정기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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