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 나성찬 경영관리 본부장은 8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의 매출 및 지표는 아이온의 초반 수치보다 좋다"며 "자체적으로 평가할때 좋은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결제율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본부장은 "아직 재결제율 분석이 끝나지 않았지만 목표수치 이상으로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지난 6월30일 상용화 이후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3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꾸준한 업데이트로 여성 등 라이트 이용자들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블레이드앤소울 매출은 3분기부터 엔씨소프트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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