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KT가 인텔과 함께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절전기술을 개발해 자사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적용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그간 인텔과 공동으로 절전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최근 개발을 완료하고 IDC에 적용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IDC는 대량의 컴퓨터 서버를 집적해 놓은 공간으로, 자체 소모 전기도 많을 뿐만 아니라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식히기 위한 냉각 전력도 막대하게 소모되는 곳이다.
KT는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절전 기술이 IDC의 전력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낮춰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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