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현대차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 차량 특별 점검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26일 '쏘나타 더브릴리안트(The Brilliant)' 출시를 기념, 오는 27일부터 8월2일까지 전국 주요 피서지와 고속국도 휴게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름휴가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가평 ▲음성 ▲충주 ▲서산 ▲망향 ▲평창 ▲치악 등 7개 고속국도 휴게소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전북 무주구천동 계곡 등 2개 피서지에서 이번 행사를 각각 운영한다.
또한 여수 엑스포 방문 고객의 안전 운행을 위해 여수시 웅천 주차장에서 이날부터 엑스포 폐막일인 8월12일까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행사 기간 고객들에게 간단한 소모품 무상교환 서비스, 향균·탈취 서비스와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점검·보충 등 휴가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 점검을 무료로 제공한다.
충주와 중앙선 치악 휴게소 행사장에서는 오디오 점검과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도 실시한다.
현대차는 현장에서 조치가 어려운 차량의 경우 현대차 직영서비스센터와 인근 서비스 협력사에 입고 후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현대차 사이트(http"//www.hyundai.com), 고객센터( 전화 080-600-6000).
정수남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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