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김희철, 이홍기 등 인기 연예인들이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기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8일 개그맨 장동민이 운영하는 '옹 PC방'에서 인기 연예들의 리그오브레전드 대회가 열렸다. 평소 게임 고수로 알려진 연예인들의 자발적인 친목도모형 대회였다.
이날 대회에는 FT 아일랜드 이홍기와 공익근무중인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비롯해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슈프림팀의 사이먼디와 그의 연인 레이디제인, 토니안, 장동민, 유상무, 양세형, 인기 성우 서유리 등도 대회에 출전, 리그오브레전드 실력을 뽐냈다.
치열한 경쟁끝에 우승은 레이디제인이 속한 팀에 돌아갔고 준우승은 이홍기, 김희철, 서유리로 이뤄진 팀이 차지했다.
라이엇게임즈는 "평소 유명 연예인 분들 중에도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기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대회는 자발적으로 치러진 대회며 라이엇게임즈는 대회 운영 등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여해 준우승을 차지한 FT아일랜드 이홍기는 "오랜만에 스트레스가 풀렸다"며 "아쉽게도 준우승이지만 너무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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