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L&C, 얼음정수기 '웰스 시리즈7' 출시

[백나영기자] 교원L&C(대표 장평순)는 얼음, 냉수, 온수, 정수, 자가살균 등의 기술을 집약한 정수기 신제품 '웰스 시리즈7(모델명 KW-P08W1)'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웰스 시리즈7는 신기술인 고드름 제빙 방식을 적용해 투명하고 깨끗한 얼음을 만들어낸다. 얼음 토출구에는 얼음 배출 슬라이드를 장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야간(자정~아침 6시)이나 얼음이 필요 없는 계절에는 제빙 기능을 꺼놓을 수 있는 절전 기능과 필요할 때만 온수를 만들어 쓰는 '순간온수기술'이 적용돼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막아준다.

'플라즈마 플러스(Plasma+)'라는 전기분해 기술로 만들어진 살균수로 정수기 내부를 살균해 위생도 강화했다. 열을 가하지 않고 첨가물 없이 살균하는 방식이라 인체에 무해하다. 살균 중에는 출수와 제빙 기능이 작동되지 않으며 살균 후에는 살균수가 모두 배출된다.

웰스정수기의 필터는 유해한 성분은 제거하고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은 남겨 우리 몸에 좋은 약알칼리성 물을 제공한다. 친환경적인 중공사막 정수 방식을 채택해 정수량이 풍부하고 원수를 100% 사용해 물 낭비가 전혀 없다.

웰스 시리즈7은 폭 28cm, 높이 49.9cm이며 현재 판매중인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초소형 부피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도 높다.

박천길 교원L&C 마케팅팀장은 "웰스 시리즈7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고객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신제품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올 한해 정수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가격은 일시불로는 200만원 대이며 렌탈시에는 등록비와 요금제에 따라 3만원 대부터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