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최근 전북 무주군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하반기 판매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하반기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16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이유일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우수 대리점·우수 지역본부, 세일즈 마이스터 포상과 함께 하반기 운영계획 발표, 목표달성 결의문 채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각각 진행됐다
이번에 세일즈마이스터 부분에서 용산영업소 이종은 부장이 누계판매 2천대를 돌파해 '판매지존'에 올랐다.
또한 결의대회는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1천610m)을 등반하면서 팀별(임직원·대리점대표) 미션 수행을 통해 단합된 한마음으로 하반기 목표달성 의지를 다지는 산악훈련으로 진행됐다.
이유일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반기 목표 달성에 온 힘을 기울여 준 대리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판매목표 달성은 물론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이유일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50여명이 덕유산 정상에서 하반기 목표달성을 다짐하는 결의를 하고 있다.>
정수남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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