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 중국 총판대리상과 계약 체결

[백나영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리홈(대표 노춘호)이 중국 최대 총판대리상 2개사와 계약을 맺고 중국 전 지역 판매 확대에 나선다.

리홈과 계약을 맺은 중국 총판대리상은 심양한성우무역유한공사와 북경융신순통과기유한공사로 각각 동북삼성 지역과 그 외 지역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2개사는 모두 중국 내 주방가전과 용품 유통에 있어 독보적인 판매망을 자랑하고 있다. 이 계약으로 리홈은 직영점과 주요백화점은 물론 홈쇼핑과 온라인샵까지 중국 내 다양한 판매망을 확보하게 된다.

리홈 해외영업부문 이재성 상무는 "중국 시장 내 리홈·쿠첸 브랜드의 인지도가 가속도를 내며 상승하고 있다"며 "올해 중국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져 2014년 현재 시장 점유 규모의 6배 상승을 목표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