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LG디스플레이가 3분기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36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일 대비 3.57%(800원) 올라 2만3천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가 2분기 740억원의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미국 담합관련 충당금 1천900억원을 제외한 순수 영업이익은 1천160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3분기 아이패드3, 편광방식 3D LED TV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확대로 LG디스플레이가 3천39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7분기 만에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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