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소니코리아가 11일 바이오 브랜드 런칭 15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 바이오 Z 시리즈'를 비롯해 여름 제품군을 선보인다.
바이오 Z 시리즈 스페셜 에디션은 플래그십 제품으로 글로시 탄소섬유 재질로 제작되며 일본에서 직접 바이오 15주년 기념 메시지를 새겨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바이오 Z 시리즈는 1.17kg의 초경량 무게와 16.65mm의 초박형 두께로 이동성을 극대화한 13.1 인치 노트북이다. 기본 배터리로 5.5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고 추가 시트 배터리 장착할 경우 최대 11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더욱 강화된 성능과 탁월한 이동성을 갖춘 모바일 PC 바이오 S 시리즈와 사용자의 편의성과 개성을 강조한 노트북 바이오 E 시리즈도 다양한 사양과 색상으로 출시된다.
바이오 2012년 여름 신모델은 최신 고성능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소니 바이오만의 기술로 성능과 기능, 디자인을 향상시켰다.
노트북을 끄지 않고 LCD 덮개를 열고 닫는 것만으로 약 2초만에 작업 재개가 가능한 '래피드 웨이크 플러스(Rapid Wake + Eco)' 기술은 대기 시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하고 별도의 부팅 작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소니의 AV 기술 '엑스라우드(xLOUD)'는 중후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클리어 페이즈(Clear Phase)'는 잡음을 최소화해 깨끗한 사운드를 지원한다.
기존 바이오 노트북 대비 1.5배 넓어진 대형 멀티 제스처 클릭 패드, 전원 없이도 가능한 USB 파워 충전, 웹 카메라를 통해 노트북 컨트롤이 가능한 제스처 컨트롤 기능 등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바이오 Z 시리즈 15주년 스페셜 에디션(SVZ13115GKXI)은 올 여름 한정판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354만9천원이다. S시리즈와 E시리즈는 사양에 따라 각각 134만9천원~254만9천원, 69만9천원~129만9천원이다.
백나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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