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장기 숙성 매실주 '명작 청매실' 출시

[정은미기자] 국순당(대표 배중호)은 손으로 수확한 국내산 청매실을 장기 숙성해 빚은 매실주인 '명작 청매실'을 4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매실원액의 함량이 80%로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매실주 중 가장 매실원액의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0%로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는 매실주 보다 4~5% 정도 낮다.

매실원액 함량을 높여 알코올 향 대신 매실주 특유의 새콤하면서도 향기로운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목 넘김이 부드러워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은 설명이다.

'명작 매실주' 용량은 375ml로, 가격은 4천원이다.

이종민 국순당 과장은 "명작 청매실은 매실에 상처를 내지 않도록 손으로 수확한 매실을 장기 숙성해 빚은 프리미엄급 매실주이지만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