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로스트사가'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디지몬마스터즈'의 성공적인 상용화 등 실적 다각화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해 3월 조이맥스 자회사로 편입된 아이오 엔터테인먼트의 '로스트사가'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2% 증가하면서 큰 폭으로 성장했다.
조이맥스의 해외 서비스망인 GSP(Global Service Platform)의 신규 타이틀 '디지몬마스터즈'도 상용화 성공하면서 국내외 실적 다각화를 이뤘다.
오는 2분기에는 '로스트사가'의 해외 서비스 국가 확대 및 기 진출 지역의 본격적인 실적 발생 등의 요인으로 가파른 매출 증가세가 예상된다. GSP는 '나이트에이지' 등 신규 퍼블리싱 타이틀 추가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 추세도 기대된다.
모바일 게임 사업 확장을 위한 피버스튜디오, 링크투모로우, 리니웍스 등 소셜네트워크게임(SNG) 개발 3사 인수 역시 성장에 추진력을 더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실크로드 온라인'의 후속작으로 개발중인 모바일 버전 '실크로드M'의 개발을 2분기 중 완료하고 7월 중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으로, 신규 매출원 확보와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부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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