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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빅데이터 국가전략 포럼 발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마트 국정운영 방안 제시

[김관용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은 26일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범정부 차원의 스마트한 국정운영과 전략 수립을 위한 '빅데이터 국가전략 포럼'을 발족시켰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국가전략 포럼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등 공공·연구기관, IBM, 솔트룩스, SAS 등 빅데이터 전문기업 등 약 40여개 기관이 참여해 이 포럼의 활성화를 위해 CEO 협의회, 운영위원회, 사무국, 연구회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빅데이터 국가전략 포럼 제1대 의장으로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이 선출됐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 빅데이터 전략연구센터가 포럼의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포럼에서는 지난 16일에 개최된 빅데이터 미래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빅데이터가 제시할 스마트 미래 모습을 전망하고, 공공부문의 빅데이터 도입을 통한 국가 미래전략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분야별로 다양한 형태의 연구회를 구성해 기관 상호간 협력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 선진사례를 분석·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영역의 빅데이터 활용과 관련해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 웹사이트(www.bigdataforum.or.kr)를 오픈했으며, 웹사이트를 통해 빅데이터와 관련된 보고서 및 정보 등을 받아볼 수 있다.

김관용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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