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MBC '신들의 만찬'에서 캔디녀 고준영으로 열연중인 성유리가 극중 자주 신고 나오는 아이템이 대박을 기록한며 완판녀 대열에 합류했다.
한때 연기력 논란을 받았던 성유리는 '신들의 만찬'에서 타고난 미각과 천재적인 요리에 대한 능력을 가진 캔디녀 고준영으로 완벽하게 빙의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털털하고 소박하지만 귀여운 캐릭터를 완성해준 캐주얼한 스타일까지 인기를 모으며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성유리는 극중 라이벌 관계인 하인주(서현진 분)가 시크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는데 반해 티셔츠와 스키니 진에 박시한 스타일의 야상점퍼 등으로 캐주얼하면서도 귀여운 스타일을 완성해 고준영 캐릭터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여기에 발랄한 성격과 매치되는 오렌지, 형광 라임 등 컬러 운동화로 포인트를 줘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드라마 속에 등장한 운동화는 스케쳐스(SKECHERS)의 봄 신제품 러닝화 고런(GO RUN)으로 드라마에서 그가 착용하고 나온 이후 '성유리 운동화'라는 별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런은 밝고 원색적인 컬러감과 136g이라는 가벼운 무게가 봄이라는 계절과 잘 어울리는 잇 아이템으로 야구 점퍼와 가죽재킷, 스커트, 레깅스 등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다.
스케쳐스 관계자는 "이번 봄, 여름 시즌에는 일상에서도 포인트 컬러로 코디할 수 있는 비비드한 운동화가 인기"라며 "러닝화 고런은 성유리가 드라마 속에서 여러 번 신고 등장해 화제를 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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