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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도서, 전자책 단말기 '비스킷' 4천대 판매


사전, MP3 탑재 등 고사양 탑재 모델 6만원대 판매

[박웅서기자]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소셜커머스를 통해 전자책 단말기 '비스킷'을 4천여대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전자책 단말기 '비스킷'은 TTS(읽어주기), 전자사전, MP3 등 여러 부가 기능이 탑재된 모델로 소셜 커머스에서는 6만4천500원 특가로 판매됐다.

인터파크도서는 현재 약 8만종의 전자책 콘텐츠를 판매 중이다. 지난 2010년 4월 통합 e북 서비스 '비스킷'을 론칭한 후 2011년에 판매량 기준 전년 대비 800%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인터파크도서 주세훈 상무는 "전용 단말기 판매 확대에 발맞춰 전자책 콘텐츠 판매 또한 최소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판계의 전자책 출시 본격화 움직임과 독자들의 관심고조에 따라 온라인 서점들은 보다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제반 서비스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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