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은 1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전국 중소기업 대표13명을 초청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보의 미래발전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별, 업종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하는 기업은 알앤디텍스타일㈜, ㈜에이티이엔지, 원테크놀로지㈜, ㈜제이에스비도시환경, ㈜지알켐, ㈜현대티엠씨, ㈜동운아나텍, 심플렉스인터넷㈜, ㈜엔타즈, ㈜온라인투어, ㈜켐포트, ㈜코이즈, ㈜파수닷컴 등이다.
기보 김정국 이사장은 지난해 9월 취임 이후 전국 팀장 간담회, 전국 지점장 간담회 등을 열어 내부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전국 지역별 대표기업 간담회, 부산지역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고객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기보는 "금융 애로사항과 수출문제, 대기업과의 동반성장 문제 등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확인해 정부 부서에 건의하고기보의 미래 발전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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