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버전인 '라디오알람 HD'도 지난 주 미국 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 유료 전체 20위를 차지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라디오알람'은 지난 2010년 7월 출시됐으며 30회가 넘는 업데이트를 통해 한·중·일, 아시아 1위를 시작으로 전 세계 파워 블로거들의 리뷰와 유력 매체 및 잡지에 소개되면서 인기를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특히 독일, 프랑스 및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을 거쳐 최근 미국 소비자들에게까지 인기가 이어지면서 유저들이 원하는 사용자 편의성, 아이디어의 창의성 및 디자인 퀄리티 등 종합적인 부분에서 인정 받았다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인사이트미디어 김동환 모바일본부장은 "라디오알람 앱의 이러한 성과는 아시아, 유럽을 거치면서 쌓인 퀄리티뿐만 아니라 인사이트미디어의 노하우가 미국 본토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반증"이라며 "특히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앱이 아닌 유틸리티 앱 라인업으로 미국 시장을 관통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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