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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장관 "새해 '반구십리' 정신으로 임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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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올해는 유럽 재정위기, 양대 선거 등으로 녹록치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백리를 가야 하는 사람은 구십리에 이르고서도 이제 겨우 반으로 여기고, 끝까지 초심과 긴장을 잃지 않는다는 '반구십리(半九十里)' 정신으로 국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정부 5년차인 올해에도 위기를 극복하고 서민살림이 펴질 때까지 '반구십리'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행백리자 반구십리(行百里者 半九十里) = 백리를 가려는 사람은 구십리를 반으로 여긴다. 시경에 나오는 말로 '무슨 일이든 마무리가 중요하니 일을 완전히 끝마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

정수남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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