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8일 할로겐 램프의 빛을 이용하는 '한경희 광파오븐 홈쉐프'(모델명 HO-1000)를 출시했다.
신제품 '한경희 광파오븐 홈쉐프'는 전자레인지, 그릴, 오븐의 기능을 하나로 합친 복합오븐이다.
특히 본체 전면이 유리로 돼 있어 조리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파 대신 원적외선을 방출시켜 기름 없이 조리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적정 온도와 시간 설정만으로 조리가 가능해 장시간 뜨거운 불 옆에 서있을 필요가 없다. 소음 문제는 무소음 팬 모터를 사용해 최소화했다.
제품 색상은 블랙라인 한 가지로 가격은 13만9천원이다.
한경희생활과학 박영환 영업마케팅 부문장은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품 중 주방 라인을 빼놓을 수 없다"며 "가전 기술을 바탕으로 주방 라인을 강화 해 세계적인 주방 전문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희생활과학은 8일 오후 6시40분 CJ오쇼핑에서 '한경희 광파오븐 홈쉐프' 첫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하면 키친아트 주방용품 및 오븐장갑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한경희생활과학은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주방 사업 진출을 준비해 왔다. 향후 '건강하고 맛있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광파오븐 외에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주방 라인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박웅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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