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정부가 지난 5일부터 오는 2012년 2월29일까지를 동계 전력피크 기간으로 정하고 내복입기 등을 통해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데 따른 것이라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또 이날 홍 장관은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내복을 구입,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마련된 내복 특별판매장은 전통시장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지경부와 자매결연을 맺은 안양시 중앙인정시장 상인들이 마련했다.
아울러 이날 많은 지경부 직원들은 에너지절약 실천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가족의 내복을 구입했다.
한편, 지경부는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연말 불우이웃 시설 방문 시 내복을 위문품으로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정수남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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