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클라쎄' 15kg 드럼세탁기(모델명 DWD-G157WP)는 대우일렉 고유의 세탁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소비전력량을 1등급 기준인 570kW에서 30kW 낮춘 540kW를 달성했다.
이로 인해 1회 세탁시 에너지 비용이 동급 대비 최대 30% 절감된 86.5원을 구현했다. 연간 사용 에너지 비용도 1만8천원(연간 210회 사용 기준)으로 동급 최저 수준을 실현하였다.
또한 친환경 자화활수 기술을 적용해 세제 침투력을 높이고 세탁력을 기존 제품 대비 20% 향상시켰다. 더불어 친환경 자화활수 세탁을 통해 배관 부식 문제를 없애고 세탁조 청소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이 외에도 '기능성 의류' 코스를 채용해 옷감 변형이나 기능 손상 없이 땀과 오염을 제거해주며, '스마트 세탁'으로 아기옷, 울 빨래 등을 지원한다. 세탁기 문은 세탁기 내부에서도 문을 열 수 있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했다.
출시가격은 경쟁사 제품보다 15% 이상 저렴한 89만9천원이다.
대우일렉 박선후 세탁기 사업부장은 "국내 유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달성으로 대우일렉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향후에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제품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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