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아이나비 NE1000'은 256MB 메모리와 유블럭스(Ublox)6 GPS칩을 탑재한 제품으로, 아이나비 2D 내비게이션 중 가장 빠른 데이터 처리 및 멀티태스킹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제품에 내장된 L센서는 주변환경에 따라 LCD 화면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야간 주행이나 터널 진입시 눈의 피로를 감소시켜 안전운전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차량 속도에 맞춰 안내 음성 볼륨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AVC' 기능과 후방 카메라 연결이 가능한 AV-IN단자, 2개의 USB포트, 16:9 와이드 LCD 등을 갖췄다.
전자지도는 팅크웨어의 최신 2D 맵 '아이나비 SE V4.0'이 채용됐다. 제품 가격은 용량에 따라 4GB 모델은 26만9천원, 8GB 30만9천원, 16GB 35만9천원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의 감성과 취향을 반영한 심플한 디자인에 성능까지 겸비했다"며 "이전 2D 내비게이션 모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고객 1천명을 대상으로 점심 도시락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 참여 이유와 퀴즈 정답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박웅서기자 [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