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롯데주류가 오는 11월 말까지 '황금마차가 간다'와 '홈 서비스를 잡아라'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낮에는 이벤트용으로 개조한 차량에서 게임을 진행해 직장동료들과 함께 어울리고, 저녁엔 가정 배달서비스를 이용해 가족들에게 깜짝 선물을 제공한다.
특히 롯데주류는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주류판촉 위주의 소비자 이벤트와 달리 '처음처럼' 애용에 대한 감사의 뜻만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제품시음 없이 증정행사만 진행한다.
롯데주류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오피스 밀집지역에서 이벤트용 차량 '황금마차'를 이용, 직장인을 대상으로 펀치게임을 펼쳐 고득점자에게 과자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저녁엔 음식점에서 '처음처럼'을 음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퀴즈, 주사위 게임 등을 실시해 당첨자에게는 즉석에서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선물세트를 배송해 준다.
이번 행사는 서울, 경기 일부 지역에서 '황금마차v나 '홈서비스' 이벤트 팀을 발견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당첨자 외에도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판촉행사를 진행해 왔지만 이번엔 고객들에게 고마움만을 전하고자 제품시음 없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하반기 '처음처럼'의 모토가 '함께 흔들면 세상이 더 부드러워진다'인 만큼 이번 이벤트가 직장동료나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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