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4세대(4G) LTE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HD 고화질 콘텐츠를 제공하는 'U+박스 2.0'을 선보인다고 24일 발표했다.
U+박스는 멀티미디어를 다양한 기기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N스크린 서비스다. 일반 이용자가 자신이 가진 콘텐츠를 업로드, 다운로드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박스를 통해 합법적 인기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이 다운로드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U+Box 2.0은 ▲나는 가수다 무편집 영상, 위대한 탄생 시즌2, 뮤직뱅크 등 예능 ▲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리미어리그 축구 하이라이트 등 스포츠 ▲ 영화 예고편, 게임, 다큐, 패션 등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HD급 화질로 무료로 제공한다.
고객이 3G, 와이파이 등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HD급과 일반화질을 선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SBS의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을 HD급(편당 1천원), 일반화질(편당 7백원)로 시청할 수 있는 '지상파TV VOD'도 제공한다.
U+박스에서 구입한 콘텐츠는 해당 서비스의 '마이 미디어' 폴더에 저장해 PC,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Box 2.0 출시를 기념해 ▲유료 서비스 가입 고객에 서비스 이용 기간 동안 용량 2배 제공 ▲ Music Box 박스 가입 시 1개월 무료 제공 ▲ SBS 드라마/예능 50% 할인 ▲ 디지털 사진 토털 서비스 아이모리의 사진인화/포토북 할인 쿠폰 제공 등 이벤트를 오는 2012년 2월까지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유무선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입자에는 U+박스 15GB를 제공한다. 타사 가입자에는 10GB의 무료 저장공간을 준다. 유료 서비스는 라이트(월3천원, 100GB)와 프로(월 1만원, 800GB)를 선택할 수 있다.
U+Box 2.0 애플리케이션은 OZ 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현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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