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애플 앱스토어에 애플리케이션 'iP-PJ 트렌스퍼'를 선보인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앱은 애플 제품과 니콘의 프로젝터 내장 카메라 쿨픽스 'S1200pj'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등록할 수 있는 '포토', 비즈니스 업무 시 활용할 수 있는 '도큐먼트', 원하는 웹 사이트로 연결할 수 있는 '웹 사이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용자들은 전용 케이블로 아이폰과 'S1200pj'를 연결하고 아이폰 속에 저장돼 있는 사진 및 동영상을 최대 약 152cm 크기의 프로젝터 대형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아이폰용 전용 케이블은 쿨픽스 S1200pj 구매 후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마치면 무상 제공된다.
비즈니스 시에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MS오피스 파일과 PDF 형식의 문서 파일을 앱에 등록하면 프로젝터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 스트리밍은 물론 원하는 웹 사이트의 내용 역시 감상이 가능하다.
'IP-PJ 트렌스퍼'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지난 2010년 8월 업계 최초로 브랜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 데 이어 사진 구도 가이드 'D3100 구도의 달인' 및 스타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D7000 스타샷' 등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 바 있다.
박웅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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