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삼성 지펠 세라믹 오븐은 국내 최초로 세라믹 재질을 도입해 조리기기로는 최초로 항균 인증 마크를 받았다. 세라믹 재질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이 음식에 골고루 열을 전달해준다.
국내 최대용량 36L 패밀리 제품은 온도나 시간을 조절할 때 다음 단계를 자동으로 음성 안내해주는 음성 가이드 기능을 지원한다. 간단한 버튼과 다이얼 조작만으로 총 105가지의 자동조리 및 55가지의 수동조리 이용도 가능하다.
특히 '샤이니 리버', '프린세스 링' 등 올해 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와 김치냉장고에 적용된 디자인 패턴을 패밀리룩으로 채용해 주방 인테리어에 통일감을 주도록 했다.
싱글족과 커플들을 대상으로 출시한 21L 솔로, 28L 듀오는 그릴, 오븐, 전자레인지의 3가지 열원을 채용했다. 아울러 활용도가 높은 40가지의 자동 조리메뉴를 제공해 손쉽고 간편하게 오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세라믹 오븐 신제품 가격은 제품 용량에 따라 각각 27만~29만원, 30만~33만원, 50만~60만원선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박제승 전무는 "다양해지는 가족의 형태와 집안의 크기에 따라 조리기기도 변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환경에서도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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