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녹십자는 실리마린과 비타민B 5종을 함유한 복합 간장질환제 '리버플란'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단백질 생합성을 증가시킴으로써 손상된 간세포재생을 도와주고 염증매개물질의 합성을 저하해 손상된 간세포의 염증을 완화시켜 줌으로써 간의 손상을 예방한다.
이를 통해 간세포 보호작용,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 촉진,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으로 간기능 악화로 겪는 만성 피로나 잦은 음주, 스트레스로 인한 지방간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비타민 B군 5종을 복합 함유하고 있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신진대사 기능을 활성화시켜 칼로리의 소모를 높여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김경조 녹십자 일반의약품 마케팅팀 이사는 "리버플란은 고품질의 체코산 밀크씨슬에서 추출한 순도높은 실리마린을 사용해 보다 강력하게 간을 해독해 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일반의약품(OTC) 간장질환제 시장규모는 약 500억원 정도로, 연평균 8%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정기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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