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영국에서는 아웃도어 재킷을 대대로 물려 입습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영국 왕실 브랜드 '바버(Barbour)'의 아시아 총괄디렉터 사이몬 헤리스가 이같이 밝혔다.
아시아 투어에 나선 영국 아웃도어 브랜드 바버의 사이몬 헤리스는 일본에 이어 두번재로 아시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바버 한국 공식 수입사인 엔에이치 인터내셔널(NH International)을 통한 이번 방문에서 처음 공식 런칭되는 바버의 히스토리 및 한국시장에 대한 시각과 앞으로의 방향 및 포부를 전했다.
사이몬 헤리스는 "바버는 영국에서는 대대로 물려입는 필수 아웃도어"라며 "바버재킷은 방수, 방풍의 기능성이 탁얼해 태어난지 120살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바버의 방풍재킷은 말 그래도 아웃도어의 역사. 120년이 넘는 세월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든 고집스러운 장인정신이 브랜드를 만들어 왔다.
사이몬 헤리스는 "바버의 제품들은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진가를 느낄 수 있다"며 "때문에 영국에서는 다이애나비, 윌리엄 왕자, 엘리자베스 여왕을 비롯해 왕실가족들이 즐겨입는 아이템"이라고 밝혔다.
바버는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아 영국 여왕 및 웨일스 왕자, 에든버러 공작으로부터 왕실에 공식적으로 물건을 납품하는 왕실보증서(Royal warrant)를 3개나 부여 받았다.
할리우드 스타일 아이콘 케이트 모스, 알렉사 청 등도 즐겨입는 바버는 현재 40여 개국 700여개의 단독매장에서 진행 중이며, 한국에서 올 하반기 공식 론칭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맨즈 컬렉션 , 갤러리아백화점 MAN gds & 스티븐알란 , KOON, G533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미경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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