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구글의 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구글 플러스(+)'가 지난 주 시험 서비스를 끝내고 일반인에게도 공개된 이후 미국을 기준으로 방문자 수가 15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플러스는 페이스북의 강력한 대항마가 될 서비스로 기대되고 있으며, 그동안 초청에 의한 방문만 허용하다가 지난 21일 일반에 개방됐다.
구글은 특히 이 서비스를 일반인에게 공개하면서 친구가 올린 포스트나 다른 콘텐츠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검색기능 등을 덧붙였다.
구글은 또 지난 달에는 이 서비스에 온라인 게임 기능도 덧붙였다. 페이스북을 통해 게임을 공급해 유명해진 '징가'나 아이폰 게임 '앵그리 버드'로 유명해진 로비오 엔터테인먼트 등 게임 개발사들이 구글+에 게임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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