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샘스는 오는 10월 호주 최대 홈쇼핑인 TVSN에 침구청소기 '레이캅 지니'를 론칭한다. 호주의 유명 가전매장인 'Bing Lee', 'Harvy Norman', 'Vac City' 등 오프라인 유통매장에도 진입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세계적인 호텔그룹의 호주 내 호텔에 레이캅을 납품하기 시작했다.
부강샘스 관계자는 "호주 내 샹그릴라, 스탠포드 등 유명 호텔에 침구살균청소기 레이캅을 룸클리닝용으로 납품 중"이라며 "호텔 고객들에게 알러지케어 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강샘스는 또한 현지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해 호주에 이어 뉴질랜드 시장까지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까지 호주 및 뉴질랜드에서 2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성진 부강샘스 대표는 "청정국가 호주에서도 최근 아토피 및 알러지 질환으로 건강가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레이캅의 차별화된 품질력과 알러지케어 효과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침구살균청소기의 필요성을 적극 알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강샘스 레이캅은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침구전용 자외선살균청소기로, 영국알레르기협회와 일본국가공인인증기관에서 알러지케어 기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박웅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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