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형 삼성 지펠 그랑데스타일은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와 최고급 진공 단열재를 사용해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독립냉각 시스템과 수분케어 기술로 식품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해준다. '프레쉬닥터' 시스템은 부유·부착균을 제거하고 탈취까지 가능한 'SPi-2' 기술을 적용, 냉장고 내부를 위생적으로 유지시킨다.
2012년형 지펠 그랑데스타일에는 스마트 케어와 스마트 그리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스마트 케어'는 소비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냉장고의 이상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편리하게 서비스 센터에 연결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 그리드' 기능이 탑재돼 공급자와 소비자간 실시간 전력정보 교환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냉장고 스스로 전력 소모량을 조절해 향후 시간이나 계절별 차등 요금제가 시행됐을 때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2년형 지펠 그랑데스타일은 삼성 지펠 아삭 김치 냉장고와 동일패턴으로 패밀리 룩 연출이 가능하다. 메탈 소재의 고급스러운 새로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출고가는 269만원에서 369만원선이다. 전력소비량은 34.3Kwh.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제승 전무는 "이번 신제품은 용량·스마트함·사용성 어느 것 하나 놓칠게 없는 제품" 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가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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