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현대자동차가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지점에서 'H·Art 갤러리 시즌3'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혁동 현대차 남부지역본부장 등 회사 임직원과 사진 작가 김중만 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대치지점 H·Art 갤러리 시즌3' 개소에 맞춰 '자동차로 달리고 싶은 공간'을 테마로 김중만 작가의 작품을 각 자동차의 컨셉에 맞게 진열했다.
개소 행사에 참석한 김 작가는 지점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전시된 12개 작품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차는 현재 운영중인 대치지점 H·Art 갤러리와 부산동래H·Art 지점, 광주H·Art지점에 이어 대전 유성 H·Art지점과 동대구 H·Art 지점을 각각 오는 27일과 8월11일에 추가로 개소한다.
권 본부장은 "H·Art 테마지점은 단순히 자동차 판매라는 기본적인 역할을 넘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현대차의 새로운 노력"이라며 "고객들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H·Art 갤러리는 종전 자동차 전시장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객들의 오감을 충분히 만족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는 고객 감성 만족을 위해 지난해 10월 문을 연 대치지점 H·Art 갤러리는 '자동차와 미술의 조화'를 주제로 모두 7명의 작가 작품을 전시한 시즌1과 현대차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인 '새로운 생각,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모두 10명의 작가작품을 전시한 시즌2를 4개월 단위로 진행한 바 있다.
정수남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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