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나무와 매'는 전민희 작가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게임 '아키에이지'의 배경이 되는 시대에서 2천년 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아키에이지' 이용자들은 소설을 통해 게임 속 세계관과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의 조상 이야기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전나무와 매'를 통해 '아키에이지'의 주요 배경인 누이아와 하리하라 대륙이 양 진영으로 대립하기 이전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엑스엘게임즈 김경태 기획팀장은 "원작소설인 '전나무와 매'와 '아키에이지' 게임은 함께 읽고 플레이 했을 때, 방대한 세계관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유기적인 구조를 이루고 있다"며 "게임팬들에게는 세계관의 이해를 통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소설 팬들은 소설 속 이야기의 2천년 후를 향후 게임으로 직접 플레이 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설의 출간에 맞춰 23일 오후 2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선 전민희 작가의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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