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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로봇, 로봇청소기 뽀로 해외 수출


일본 온라인 마켓 라쿠텐에서 예판 시작…미국·독일서도 준비중

마미로봇 로봇청소기는 일본 온라인 최대마켓으로 불리는 라쿠텐에서는 이달 1일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미국과 독일에서도 곧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마미로봇은 그동안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등 해외 시장에 과거 모델인 마미로봇 보이스를 판매해왔다. 일본 홈쇼핑 QVC방송에서는 최근 600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마미로봇재팬 고경수 이사는 "일본 내 로봇청소기 신제품 공급으로 다각적인 유통전략의 실행이 가능해졌다"며 "다양한 프로모션 및 신규판매 촉진 전략을 토대로 온오프라인 전반으로 마켓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미로봇은 이번 신제품 해외 수출을 통해 매출 상승과 브랜드 인지도 확대가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마미로봇 뽀로는 세계 각국의 환경과 문화적 차이를 고려해 진공흡입 커버와 브러시 커버를 교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방과 거실 청소시에는 진공청소와 물걸레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카펫이 있는 가정에서는 먼지흡입 부분에 브러시 커버를 부착해 사용하면 된다.

박웅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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