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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25일 '全大'-30일 '감세' 의총 확정


[문현구기자] 한나라당은 25일 전당대회의 룰을 논의하는 의총을 여는 데 이어 30일에는 감세 철회 여부를 다룰 의총을 잇따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는 19일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전당대회와 관련한 당헌·당규 개정 작업을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 중이다. 25일 설문조사 결과를 갖고 의총을 열 것이다"고 말했다.

이 수석부대표는 또 "25일 오전에는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오후에는 원외 당협위원장을 포함한 합동 연찬회 형식으로 의총을 진행할 것이다. 이번 주말까지는 전당대회와 관련한 설문조사가 완료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에는 당권-대권 분리 규정을 비롯해 대표-최고위원 분리 선출, 1인 2표제 유지, 대의원 숫자 확대 여부, 여론조사 30% 유지 등이 포함됐다.

이어 이 수석부대표는 "감세 관련 의총은 30일 별도로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문현구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현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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