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기자] 삼성전가가 올해 생활가전 사업에서 매출 30% 성장을 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28일 개최한 2011년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강봉구 상무는 "생활가전 사업에서 전년대비 30% 매출 성장이 목표"라고 말했다.
강봉구 상무는 "올해 전체 생활가전 시장은 2천500억 달러 규모로 전년대비 4% 성장할 것"이라며 "가전제품 보급률이 낮은 서남아, 중남미 시장에서 신규 구매 활발히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강봉구 상무는 "삼성은 스마트 가전을 중심으로 지역별로 차별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제품별로 최고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국내외에 있는 생산거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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