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LG전자가 지난 1분기 휴대폰 사업은 수익성이 큰 모델 위주로 판매해 적자규모가 많이 축소됐다고 발표했다.
LG전자는 27일 여의도에서 실적발표 행사를 열고 휴대폰 사업이 계절적 요인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물량은 감소했지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LG전자 CFO는 "옵티머스 원에 이어 세계 최초 듀얼코어폰 옵티머스 2X를 한국 및 유럽 주요 국가에서 출시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해외 반응도 좋다"며 "2분기엔 휴대폰 사업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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