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태블릿 시장 규모가 2015년에 49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미국 언론들이 19일(현지시간) 리서치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특히 판매대수 측면에서는 2015년에 2010년보다 8배가 성장한 1억4천90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이 회사는 예측했다.
또 태블릿이 TV와 PC에 이어 3대 소비자 기기 상품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스트래티지의 애널리스트 네일 모스톤은 "태블릿은 고급 캐주얼 컴퓨팅 부문으로 분류될 것이며 높은 성장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지난주 2015년 태블릿 시장이 2억9천40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가트너는 특히 향후 수년간 애플의 아이패드가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봤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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