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주 벤처기업협회장이 '경영인'이 아닌 '기업인'을 강조했다.
황철주 협회장이 생각하는 기업인과 경영인의 차이는 '창조'에 있다.
황 협회장은 "기업인은 없는 걸 만들고 준비 안 된 인프라를 만들고 새로운 사업 문화를 만들면서 기업을 성장시키는 사람"이라며 "경영인은 기업인이 만들어놓은 기업을 지속시키고 이익을 높이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황철주 협회장은 "그래서 벤처인이 중요하다"며 "고통과 희생을 통한 성장이 아니라 행복한 성장을 하기 위해선 벤처인이 존경받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벤처기업협회가 열정을 가진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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