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F인터내셔널(대표 유승복)은 18일 애플 액세서리 업체 아이스킨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아이패드∙아이폰4 전용 케이스를 국내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촉감과 시각을 모두 만족시켜 줄 수 있는 고급스런 이미지와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 다이어리 형식의 '아우라' 브랜드로 선보인 아이패드 전용 케이스는 천연가죽으로 만들어져 때가 잘 타지 않으며 이물질이 묻어도 손쉽게 닦아 낼 수 있다. 특히 3단 스탠드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며 외부활동 시 햇볕을 가릴 수 있는 차양막 형식의 스탠드 기능도 제공한다.
함께 출시된 아이폰4용 '솔로FX' 케이스는 슬라이드 타입으로 케이스 윗부분부터 아이폰을 밀어 넣도록 설계됐으며 도킹 스테이션에서 충전 또는 거치할 때도 케이스를 분리하지 않아도 된다.
이외에도 인체에 유해한 균을 제거하는 기술을 가진 미국 마이크로밴의 항균 솔루션 원료를 공급받아 제작, 유해한 균으로부터 안전하다.
'아이패드용 아우라 케이스'는 블랙, 브라운, 오렌지 색상 등을 지원하며 '아이폰4용 솔로FX 케이스'는 블랙, 레드, 핑크, 블루, 그린 색상 등으로 출시됐다. 제품 가격은 각각 12만9천원과 4만3천800원이다.
유승복 SDF인터내셔널 대표는 "나만의 아이패드 및 아이폰을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편리성에 중점을 둔 아이스킨 케이스는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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