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갤럭시 플레이어(YP-GB1)'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삼성앱스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는 제품. 와이파이를 통해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2.2를 적용해 구글의 최신 모바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플레이어의 구매 예약은 전국 11개 삼성모바일 샵에서 진행된다. 예약판매 대상 모델은 8GB/16GB로, 가격은 각각 39만9천원과 45만9천원이다. 정식 출시일은 2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갤럭시 플레이어는 2011년 모바일 시장에 화제를 몰고 올 스마트 플레이어"라며 "고객들에게 더욱 더 향상된 성능과 다양한 콘텐츠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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