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컴퓨터로도 HD급 화상 통화와 영상 녹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로지텍코리아(지사장 박재천)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로지텍 HD 프로 웹캠 C910이 맥 컴퓨터를 지원하게 됐다고 12일 발표했다.
로지텍 HD 프로 웹캠 C910은 아이챗, 포토 부스, 페이스타임 등과 완벽히 호환된다. 맥 전용 로지텍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녹화된 영상을 페이스북, 유튜브 및 트위터 등에 업로드 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이포토 및 아이무비를 통한 편집 및 관리가 가능하며, 맥 컴퓨터의 아이포토와도 호환이 가능해 인터넷에 올리기 전에 사진을 보정할 수 있다.
또한 풀 HD급(1080p)의 영상 녹화를 지원하며, 오토포커스 기능이 탑재돼 최대 7cm까지 근접해 촬영할 수 있다. 제품 양쪽에 부착된 두 개의 마이크는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한다.
로지텍 영상사업부 총 책임자인 에릭 킨츠 부사장은 "맥 컴퓨터 사용자들을 위해 C910 소프트웨어를 개선했다"며 "이 제품은 최고 레벨의 비디오 품질을 제공함은 물론 플러그 앤 플레이가 가능해 다양한 맥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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